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귀환 시점에 대한 협의가 시작됐다는 소식입니다.
어제 에버랜드 측은 언론브리핑에서 판다 관련 중국과의 협약에 귀환 시점은 '만 4세 이전'으로 돼 있다며, "푸바오가 세 번째 생일을 맞은 지난달부터 중국 측과 귀환 협의를 시작했지만, 아직 구체적인 답변을 받진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푸바오의 예상 귀환 시점은 내년 3월 전후인 2~4월 사이가 될 것 같다 덧붙였는데요.
이날 자리에는 판다 할아버지로도 유명한 강철원 사육사도 함께해 자신의 마음속에는 푸바오가 늘 있을 거라며, 중국으로 보내더라도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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