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증맞은 크기의 셔틀버스에 승객들이 올라탑니다.
마을을 느긋하게 달리는 이 버스는 운전석이 없는 자율주행 버스입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선 세계 최초로 로보택시 24시간 연중무휴 운행을 최근 허용한 데 이어 무인 셔틀버스 시범 운영도 시작했습니다
매일 7개 정류장을 거치고 20분 길이 노선을 순환하는데요.
최대 10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고 필요할 때는 승무원이 휴대용 컨트롤러로 버스를 직접 운전할 수 있습니다.
안전과 효용에 대해 고민하고 아직 풀어야 할 과제가 산더미지만 단점을 보완해나가면 어떤 시대가 열리게 될 지 기대가 되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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