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역시 오늘(10일) 등교하는 학교 가운데 일부가 하교 시간을 앞당기거나 돌봄 교실 등의 과정을 운영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여름방학을 끝낸 학교들이 태풍 '카눈'에 대비해 임시휴교나 원격수업 등 학사일정 조정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시·도 교육청에 요청했습니다.
교육부는 강풍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우려된다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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