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시설도 확충
↑ 경기 남양주시청 전경 / 사진=남양주시 제공 |
경기 남양주시가 교통, 도로 등 도시 인프라 개선을 추진한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우선 균열과 파손이 발생한 화도읍 차산초등학교 앞 도로 230m 구간과 노후 보도 70m 구간 정비를 이번 달 중순 시작합니다.
교통사고가 잦은 진접읍 장현사거리에는 1억 6천만 원을 투입해 ▲바닥신호등 ▲교통섬 정비 ▲차량 유도선 정비 및 차도 재포장 ▲무단횡단 금지시설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합니다.
이번 달에 착공해 오는 12월 준공할 예정입니다.
천마산군립공원 탐방로 2개 구간에는 3억 원 예산을 들여 데크와 나무 계단 등을 오는 11월까지 재설치합니다.
평내동 저밀 주거지역의 주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주차 시설도 확충합니다.
주차장은 65억 원 예산을 투입해 면
주차장 건립은 2025년 4월 마무리될 계획입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가 누구나 살고 싶은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