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임지연의 인생 캐릭터로 ‘더 글로리’ 박연진 캐릭터가 꼽혔다. 사진=천정환 MK스포츠 기자 |
임지연은 네이버 POLL 섹션에서 7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 ‘연기 물오른 임지연, 인생 캐릭터는?’이라는 주제에서 ‘더 글로리’ 박연진 캐릭터가 대중들의 많은 선택을 받았다.
‘더 글로리’ 박연진 역할은 무려 87%라는 압도적인 비율로 그의 인생 캐릭터가 됐다.
임지연은 ‘더 글로리’에서 인생 첫 악역 연기에 도전했다. 그는 그동안 방송에서 보였던 모습과 180도 다른 박연진으로 분해 열연했다.
그 결과 임지연은 지난 1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는 드라마 여우조연상 수상자로 뽑혔다.
당시 임지연은 “‘더 글로리’를 사랑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 ‘더 글로리’를 만들어주고 현장에서 고생해주신 스태프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배우 임지연의 인생 캐릭터로 ‘더 글로리’ 박연진 캐릭터가 꼽혔다. 사진=천정환 MK스포츠 기자 |
끝으로 “주는 사랑이 겁이 날 때도 있는데, 항상 그래왔듯 딛고 일어서서 더 치열하게 연기 잘하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각오를 표했다.
한편 임지연은 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임지연은 극 중 정의를 쫓는 ‘똘끼 충만’ 경찰 주현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선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