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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낙연, 두 차례 무산 끝에 오늘 만찬 회동

기사입력 2023-07-28 15:57 l 최종수정 2023-07-28 16:01

지난 2021년 10월 24일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종로구 안국동의 한 찻집앞에서 이낙연 전 대표와 만나 포옹을 하고 있다 / 사진 = 매일경제
↑ 지난 2021년 10월 24일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종로구 안국동의 한 찻집앞에서 이낙연 전 대표와 만나 포옹을 하고 있다 / 사진 = 매일경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두 차례 무산 끝에 오늘(28일) 저녁 만찬 회동을 가집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28일) 공지를 통해 두 사람의 회동 소식을 전했습니다.

두 전·현직 대표는 오늘 저녁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만찬 회동을 가질 예정입니다.

오늘 만남에는 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인 김영진 의원과 이 전 대표의 측근인 윤영찬 의원이 함께합니다.

구체적인 회담 내용은 추후 브리핑을 통해 알린다는 계획입니다.

두 사람의 대면은 지난 4월 이 전 대표의 장인상에 이

대표가 조문한 이후 석 달여 만이며, 이 전 대표가 미국 유학을 마치고 지난달 24일 귀국한 후에는 첫 만남입니다.

당초 두 사람은 지난 11일 만나기로 했다가 집중 호우 예보 때문에 만남을 한 차례 미뤘으며, 지난 19일에는 수해 복구 등을 이유로 만남을 한 번 더 미룬 바 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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