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올해는 MBN이 외교부, 산림청, 유니세프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 'POP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나무를 심자는 'Plant Our Planet'의 앞글자만 딴 팝 콘서트는 오는 금요일에 첫 공개되는데요, 현장에 조경진 기자가 미리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케이팝 대표 아티스트들이 우리 정부의 '숲 조성' 메시지 전파를 위해 뭉쳤습니다.
▶ 인터뷰 : 김동현 / AB6IX
- "환경 문제와 기후 문제에 저희가 도움이 되고 의미있는 일을 앞으로도 할 수 있었으면…."
▶ 인터뷰 : 채영 / 프로미스나인
- "잦은 가뭄과 산불! 개발행위 때문에 숲이 사라져 황폐화된 토지에서 우리 어린이들의미래가 걱정스러워요."
POP 메타버스에 올라타면, 원하는 국가에 나무를 심을 수도 있습니다.
▶ 인터뷰 : 뉴 / 더보이즈
- "저도 한번 해봤는데 내가 심는 나무가 현실에 심어진다는 아이디어가 너무 재밌고 신기하더라고요."
지난 4월 발대식 이후, 8천만 명 넘는 세계인이 참여해 경기 파주와 몽골, 인도네시아 등 세계 곳곳에 4천여 그루 나무가 심어졌습니다.
▶ 인터뷰 : 오영주 / 외교부 2차관
- "우리의 문화적 영향력을 세계 시민과
▶ 스탠딩 : 조경진 / 기자
- "이번 콘서트는 외교부 유튜브 코리아즈와 MBN을 통해 방송됩니다. MBN은 작년 'END violence 콘서트'에 이어 올해도 외교부 글로벌 캠페인에 함께 했습니다. MBN뉴스 조경진입니다."
영상취재 : 정재성 기자·이권열 기자
영상편집 : 김경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