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
대학교수가 달리는 버스 안에서 술에 취한 채 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고양경찰서는 지난 18일 서울교대 교수 김모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폭행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13일 오후
버스기사는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술에 취한 남성이 버스 안에서 행패를 부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김씨는 경찰에서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박통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