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한나라당 의원과 권재도 목사, 가수 김종환 씨 등 부부의 날 운동 관계자들이 오는 26일부터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국제의원연맹 IPU 총회에 참석해 세계 부부의 날 재정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섭니다.
부부의 날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이혼율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07년 5월 21일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40여 개 지자체에서 매년 관련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김종환 씨는 "이번 IPU 총회에 참석할 5백여 명의 각국 의원들에게 부부의 날을 자국 내 법정기념일로 제정하도록 설득하고, 나아가 유엔을 통해 세계기념일로 제정되도록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정석 / ljsmb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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