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하천 범람·침수 등 사전 대비 필요"
↑ 지난 18일 폭우로 인해 부산 사하구 사하경찰서 앞 도로가 침수됐다. /사진=연합뉴스 |
정체 전선이 남하해 오늘(25일)은 잠시 장맛비가 잠잠했지만, 오늘 밤부터 다시 정체 전선이 북상하면서 호남과 충청도부터 또다시 장맛비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2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되면서, 남부지방은 내일 늦은 오후까지 중부지방은 모레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충청도는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북 북부는 내일 오후부터 모레 새벽 사이 시간당 30mm 안팎의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호남지역은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시간당 30~50mm 안팎의 물벼락이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호남 30~1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해 지반이 약해져 있는 상황이니 산사태나 하천 범람, 침수 등 호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오서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yoo98@yonsei.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