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의 한 아파트단지가 침수돼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공주시는 오늘(15일) 오전 9시 57분 '금성동 비둘기아파트가 침수되고 있다'면서 '주민들은 공주중학교 또는 공주여자중학교로 즉시 대피하라'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냈습니다.
↑ 보령서 폭우에 주택이 잠겨 고립된 주민이 구조되는 모습 (기사 내용과는 무관한 사진 자료) / 사진=연합뉴스 |
앞서 공주에서는 옥룡동 버드나무길이 물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이에 공주시는 아침 8
지난 13일 오전 0시부터 오늘 오전 10시까지 공주에는 총 458.5㎜의 비가 쏟아졌습니다.
이 비로 공주 금강교 지점에 홍수경보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주나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uliet3122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