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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보행로서 '깊이 3m 싱크홀' 발생…50대 여성 추락

기사입력 2023-07-07 17:28 l 최종수정 2023-07-07 17:44

광주 지산동 땅꺼짐(싱크홀)/사진=연합뉴스
↑ 광주 지산동 땅꺼짐(싱크홀)/사진=연합뉴스


지하철 공사 현장 인근에 발생한 땅꺼짐(싱크홀) 현상으로 50대 행인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7일) 광주 동구 등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 50분쯤 광주 동구 지산동 지산사거리 도시철도 2호선 공사장 인근 인도에서 땅꺼짐 현상으로 가로 2m, 세로 2m, 깊이 3m 크기의 구멍이 생겼습니다.

인근을 지나던 5

0대 여성은 싱크홀에 빠졌으나 자력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벼운 부상을 입은 이 여성은 개별적으로 병원을 찾아 치료받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동구는 지하철 공사 과정에서 토사가 다량으로 유출되며 발생한 현상으로 보고 안전조치와 함께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가은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mke39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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