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의 폴스 크릭.
동계올림픽 선수촌이 자리했던 이 아름다운 곳에 여러 대의 페리 보트가 등장합니다.
V자 대형으로 나타나더니, 줄지어 빙글빙글 도는가 하면 대열을 맞춰 물살을 가르기도 하는데요.
일정한 간격에 맞춰 빙글빙글 회전하는 모습도 선보입니다.
꼭 배들이 펼치는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을 보는 것만 같죠.
한바탕 수상 공연에 소문을 듣고 몰려온 구경꾼들이 한가득입니다.
매년 7월 1일, 캐나다 건국기념일인 캐나다데이마다 펼쳐지는 이 공연은 어느새 30년의 전통을 자랑한다고 하네요.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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