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전에도 5살 어린이 파울볼 부상
↑ 119 앰뷸런스 이미지/사진=연합뉴스 |
광주에서 프로야구 경기 도중 관람객이 파울볼에 맞아 다치는 사고가 또 발생했습니다.
오늘(29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어제 오후 7시 37분쯤 광주 북구 기아챔피언스필드 경기장에서 여성 관람객 A(31)씨가 파울볼에
당시 기아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A씨는 입술이 터지고 치아 통증을 호소해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앞서 지난 19일에도 같은 경기장에서 5살 어린이가 파울볼에 맞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김누리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nu11iee9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