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물에 잠기는 지역이나 산사태 위험지역과 같은 위험한 장소를 피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실내에서는 문과 창문을 닫은 채 TV나 라디오, 인터넷으로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개울가나 해안처럼 침수 위험지역은 갑자기 차오른 급류에 휩쓸릴 수 있으니 가까이 가면 안 됩니다.
등산객은 계곡이나 비탈면을 피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셔야 합니다.
공사자재가 넘어질 수 있으니 공사장에 접근하시면 안 되고, 농촌에서는 논둑이나 물꼬 점검을 위해 나가시면 안 됩니다.
[전민석 기자 / janmi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