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클로징은 경기도 파주에 사시는
김남철 님이 제게 직접 보내주셨습니다.
"반려견으로 사냥개 두 마리 키우고 있습니다.
아내와 둘만 사는 우리 집에
반려견들은 훌륭한 친구입니다.
그런데 엊그제
러시아 쿠데타를 주도한 사람 얘기를 하면서
언론에서는 '사냥개의 배신'이라는
표현을 쓰더군요.
사람을 개에 비유하는 것도 적절치 않지만
사냥개들은 절대 주인을 배신 안 합니다.
이런 표현 안 썼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보내주셨습니다.
김남철 님 견해에 공감하고요.
뉴스파이터는 앞으로도
표현에 신중하겠습니다.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여기서 마칩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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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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