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타프 클림트 최후의 유작 '부채를 든 여인'입니다.
1918년 클림트 사후에 작업실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1994년 영국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150여억 원에 낙찰된 바 있는 이 작품이 근 30년 만에 다시 소더비에 나왔습니다.
오는 27일 르누아르, 마그리트 등의 작품과 함께 경매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라고요.
예상 낙찰가는 6천500만 파운드, 우리 돈 1천억 원이 훌쩍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마저도 그의 작품 중 최고가는 아니라고 하니, 수집가들의 클림트 사랑은 알아줘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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