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재정부의 왕쥔 부부장이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점차 거두는 방안을 숙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왕 부부장은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개발포럼에서 이 같이 말하면서, 아직 일정은 마련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왕 부부장은 중국 국내 여건에 맞춰 확장적인 재정정책에 대한 철회가 점차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왕 부장의 발언은 현재 시행 중인 경기 부양책을 거둬들여 출구전략을 현실화하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져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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