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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매일경제 |
교보생명이 환경 교육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 받아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교보생명은 8일 강원도 원주시 행구수변공원에서 열린 환경부 주최 제 19회 대한민국 환경교육 한마당 기념식에서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환경부 장관 환경 교육 유공자 표창을 받았습니다.
교보생명은 환경보호 및 인식 개선을 위한 환경교육 전파와 탄소중립 실천 등 선도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았습니다.
지난해 6월부터 환경부와 손잡은 교보생명은 1년 동안 환경 교육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교육이 민족의 미래'라는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의 경영 철학에 따라 이익만이 아닌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이 되고자 환경 교육 전도사로 나서게 됐다는 게 교보생명의 설명입니다.
현재 교보생명 구성원들은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서약서를 자발적으로 작성하고, 환경부에서 제공한 '2050 탄소중립 알아보기' 교육 동영상을 시청하는 등 환경 교육 전파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ESG 경영 강화 차원에서 환경보호 교육을 이수한 임직원 명의로 총 6,000여 그루의 환경 희망 나무를 베트남 빈곤 농가에 지원하고, 의류·도서·생활용품 등 3000여 점의 재사용 물품을 기부해 약 7톤의 탄소 감축 효과를 올리는 등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
올해도 교보생명은 환경 교육 관련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합니다.
지난 3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환경 지구본 공모전'을 진행했고, 이달에는 환경 북 콘서트, 오는 9월에는 지구 시민 환경교육 단편 영상 공모전, 10월에는 청소년과 성인이 참여하는 환경교육 페스티벌 등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