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2일 CNN에 따르면, 피트는 공동 소유였던 포도밭 지분을 매각한 졸리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 매각이 부당하게 이뤄졌다고 주장하는 문서를 최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약 370억 원을 주고 프랑스 남부에 있는 포도밭 '샤토 미라발'을 공동으로 사들였는데요. 졸리가 2021년 자녀들의 양육권 소송에서 불리한 판결을 받자, 의도적으로 손해를 입히려고 포도밭 지분을 매각했다는 게 피트 측의 주장이라고 하네요. 2019년 4월 법적으로 이혼한 두 사람은 양육권을 두고 소송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