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 27일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디옹은 불치병 투병 중 건강이 다시 악화하자 월드 투어 콘서트를 취소했다는데요. 본인의 SNS에도 팬들에게 사과하며 그래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심경을 덧붙였다고요.
디옹은 지난해 12월, 콘서트 일정을 취소하며 몸이 뻣뻣하게 굳는 '강직인간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털어놓은 바 있습니다.
100만 명 중 한 명꼴로 걸리는 매우 희귀한 신경질환으로 일상생활조차 힘든 자가면역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래도 스스로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힌 만큼 꼭 회복해서 세계적인 디바의 모습 다시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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