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11억 3천만 원에 거래됐던 전용 59제곱미터가 지난 6일 13억 4900만원까지 올라왔습니다.
최근 배우 전지현이 펜트하우스를 매입한 사실이 알려진 성동구의 한 주상복합아파트는 전용 159제곱미터가 지난달 67억 원대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신고가 거래는 208건으로 전체 거래의 7.8%를 차지하며 올 들어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부동산 경기를 판단하는 주택매매 소비자심리지수 역시 지난달 110.3을 기록하며 4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이 수치가 110을 넘은 건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입니다.
지난해와 올해 초 집값이 거듭 하락하면서 이제 바닥이라는 인식이 확산했고, 정부의 규제 완화도 맞물렸기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다만, 부동산 시장이 연착륙을 넘어 회복되고 있다고 단정하기엔 이르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거래량이 늘고는 있지만, 거래가 활발했던 3년 전과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이고, 고금리 기조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최근 전세사기와 역전세에 대한 우려가 아파트로 확산하면서 회복 흐름을 보이는 부동산 지표들이 대세 상승으로 이어질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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