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갑수 사과 사진=DB |
8일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이하 ‘매불쇼’)에서는 김갑수가 출연했다.
이날 그는 “박은빈씨 저격 의도는 없었고, 그렇게 들렸다면 저의 잘못”이라고 밝혔다.
이어 “평소 느끼던 세 가지를 지적했다. 수상 소감에서 내용 없이 감사하다는 말만 표현하는 건 곤란하다. 또 많은 사람 앞에서 감정 통제가 전혀 안 이뤄지는 건 미성숙한 사회 모습이다. 세 번째는 예의라는 이름의 과잉된 행동”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런 부분이 자신의 평소 지론이었음을 짚으며 “제 잘못은 박은빈씨의 행동을 이야기하다보니 표현이 조롱하듯 됐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박은빈씨의 소감 내용은 좋았다. 진짜 내용이 없던 분들은 따로 있다. 박은빈 씨는 훌륭한 배우이고 저
앞서 김갑수는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은빈의 수상 소감 태도에 대해 지적했다.
그는 “나와서 엉엉 울고. 품격이라는 것이 있어야 하는데. 열여덟살도 아니고 서른살이나 먹었으면”이라고 말한 것은 물론, 탕웨이, 송혜교 등과 비교를 하며 날선 비판을 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