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배민) 라이더들이 예정대로 ‘어린이날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오늘(5일) 배민라이더스, 배민커넥터 소속 라이더로 구성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 플랫폼노동조합은 근로자의 날 연 배민노동자대회 이후 배민에 교섭 재개를 요청했지만, 사측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파업을 단행했습니다.
파업은 배달 플랫폼 노조 조합원과 비조합원 등 전국 3천명 라이더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배민 B마트를 포함해, 이용자 주문 파업(불매운동)이 함께 전개되고 있으며 서울 송파 배민 본사 앞에서 기본 배달료 인상을 요구하며 농성 역시 벌이고 있습니다.
배달 플
[서예림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lanastasia776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