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이번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삼성전자 등 국내 반도체 기업의 중국 투자에 대해 미국 측에 충분히 설명하고 일정부분 이해를 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1일 MBN 프레스룸에 출연해 국내 기업의 중국 투자나 생산이 없으면 결과적으로 수익이 줄어 미국내 투자도 어려워질 수 있다며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이 장관은 또 전기요금 문제에 정치적인 이유가 개입해서는 안된다며, 인상 필요성에는 여야 모두 공감하고 있고, 조만간 인상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