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길태 "시신 가방에 넣어 유기"
부산 여중생 살해사건 피의자 김길태가 범행 일부를 자백했습니다. 빈집서 잠자다 시신을 발견했고, 가방에 넣어 유기했다고 말했습니다.
▶ 살인·성폭행 부인…내일 현장검증
김길태는 납치와 성폭행, 살인 혐의에 대해서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부인했습니다. 경찰은 증거 확보 등에 주력하는 한편, 내일 현장검증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 전국 많은 비…오후에 차차 그쳐
제주에 최고 150mm 등 오늘 전국에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천둥 번개와 강한 바람도 예상됩니다. 비는 오후부터 차차 그치겠습니다.
▶ 저질 재활용수지, 자동차 부품 '둔갑'
국내 자동차의 플라스틱 부품 중 상당수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재활용 수지로 만들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BN이 단독 취재했습니다.
▶ 법정스님 유골 안치…49재 이후 산골
법정스님의 유골이 고인이 머물렀던 송광사와 길상사에 나뉘어 안치됐습니다. 고인의 유골은 다음 달 28일 송광사에서 49재 이후 불일암과 강원도의 한 토굴에서 산골할 예정입니다.
▶ '한명숙 공판' 오늘 대규모 증인 공방
'뇌물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4차 공판이 오늘 열립니다. 공판에는 강동석 전 건설교통부 장관과 곽 전 사장의 부인과 딸이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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