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챔피언 수박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29㎏ 초대형 수박. / 사진=연합뉴스 |
경남 의령군이 4년 만에 '제20회 의령 토요애 수박 축제'를 개막했습니다.
의령토요애수박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군과 군의회 등이 후원한 이번 축제는 서동생활공원에서 오는 23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이날 가장 큰 수박과 달콤한 수박을 선정하는 '챔피언 수박대회'에서 용덕면 양재명 씨가 출품한 29㎏ 수박과 윤향순 씨가 출품한 13브릭스 수박이 챔피언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수박 축제에선
전원길 축제위원장은 "축제 기간 맛 좋고 품질 좋은 수박을 30%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며 "많이 방문해달라"고 전했습니다.
[오서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yoo98@yonsei.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