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호권 광복회 회장 |
장준하 선생 장남인 장호권 회장은 지난 5월 보궐선거에서 광복회장으로 선출됐지만, 부정선거 의혹이 제기돼 법원의 가처분 결정으로 직무 집행이 정지됐습니다.
장호권 회장은 MBN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광복회는 지난해 김원웅 전 회장이 횡령 혐의 등으로 지난해 2월 중도 사퇴하면서 내홍을 겪었습니다.
광복회는 다음 달(5월) 정기 총회에서 새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태희 기자 kim.taehe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