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한복판에서 별안간 물총 싸움이 펼쳐졌습니다.
서로 마주 보며 신명나게 물총을 쏘고 한바탕 춤판도 벌이는데요.
질서 유지에 나선 경찰들 역시 쏟아지는 물총 세례를 피할 수 없습니다.
홍콩의 '작은 방콕 마을'에서 열린 타이의 새해 물 축제, 송끄란인데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린 축제 현장입니다.
물총을 비롯해 온갖 도구로 신나게 물을 뿌리면서 타이력 새해인 4월에 모두에게 복을 빌어준다고요.
흠뻑 젖은 모습들을 보니 다들 올 한 해 복 많이 받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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