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의원 7일 '전주을 당협위원장직' 사퇴서 제출
↑ 지난달 3일 전주을 재선거 불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는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의 모습 / 사진 = 연합뉴스 |
국민의힘이 내일(10일) 예정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의 '전주을 당협위원장직' 사퇴서를 수리 의결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운천 의원은 4·5 재보궐 선거에서 김경민 후보의 득표율이 8%로 5위에 그치는 등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지자 전북도당 위원장직은 자진사퇴 방식으로 내려놨고, 그제(7일) '전주을 당협위원장직'도 사
국민의힘 핵심관계자는 MBN에 "정운천 의원이 4·5 재보궐 참패에 책임을 지겠다며 도당위원장은 내려놨고, '전주을 당협위원장직'에서도 사퇴서를 제출한 만큼, 최고위에서 정 의원의 사퇴를 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태진 기자 jtj@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