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나래가 넘치는 예능감을 뽐냈다. 사진=놀라운 토요일 캡처 |
박나래는 지난 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5주년 특집 - 5늘도 5메이징’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아이브에게 다정한 언니미를 한껏 보여주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박나래는 ‘5’라는 주제의 분장 콘셉트에 맞춰 ‘오징어게임’ 속 영희로 완벽 변신, 오프닝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나래는 팀전으로 진행된 릴레이 받아쓰기에서 키, 문세윤과 함께 언니팀(유진,가을)이 됐다.
받쓰 결과에 자신감을 보이는 언니팀이 일부러 정답을 다 공개하지 않았고, 박나래는 “5주년 지켜드린 거예요”라며 허세를 부렸다.
다름 팀들이 언니팀에 정답 컨설팅을 요청하자, 박나래는 “1분에 350만원”이라는 센스 넘치는 멘트로 받아쳤다.
박나래
이어 박나래는 룰라의 ‘날개 잃은 천사’를 한 번에 맞추며 90년대 노래 전문가 다운 활약을 보였고, 멤버들과 포인트 안무인 엉덩이춤으로 완벽 호흡을 자랑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