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 사진 = 연합뉴스 |
지난 3일 서울 강남 학원가에 퍼진 '마약 음료'의 유입 경로를 역추적한 결과 총 100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MBN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 음료 100병 가운데, 일부를 회수하고, 남은 마약음료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에 신고된 마약음료 피해 사례는 6건이었는데,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대목입니다.
이와 함께 경찰은 지난 3일 강남 대치동 학원가에서 마약 성분이 담긴 음료를 중고생에게 건넨 용의자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최소한 3명이 더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뒤를 쫓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MBN 뉴스7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 김태형 기자 flash@mbn.co.kr, 이시열 기자 easy10@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