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해경, 상괭이 사체 발견/사진=연합뉴스 |
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남해군 창선면 인근 해안가에서 멸종위기 보호동물 고래인 상괭이 사체를 발견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상괭이는 길이 약 2m, 둘레 88㎝ 크기입니다.
불법 어구에 의한 포획 흔적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사천해경은 '고래자원의 보존과
상괭이는 멸종위기 보호동물로 지정됐으며 포획 및 사냥 시 처벌받게 됩니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고래 사체 발견 시 반드시 해양경찰에 신고해 정해진 절차에 따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김누리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r50261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