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검찰, 과거부터 마약·조폭 범죄 잘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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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오늘(7일) 오전 부산 연제구 부산검찰청 종합청사로 들어서며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최근 일어난 청소년 마약 범죄와 관련해 "과하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단속해야 한다"며 강력한 수사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동훈 장관은 오늘(7일) 정책 현장 방문을 위해 부산 연제구 부산고등검찰청을 방문해 "대한민국이 자녀들 학교 보낼 때 마약 걱정하는 나라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부산 검찰에 대해서도 "올해 2월 부산 검찰에서도 마약 범죄 특별 수사팀을 다시 발족시켰다"며 "부산 검찰이 과거에 이어온 전통처럼 마약과 조폭 범죄를 제대로 잡으면 국민을 더 잘 보호할 것"이라고 의견을 밝
이어 "마약 범죄에 대한 대처는 '최선을 다했다'는 말로 부족하다"며 "검찰이 반드시, 무슨 수를 써서라도 단속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한 장관은 총선 출마설에 대해서 "제가 여러 번 말씀드린 대로, 더 말씀드릴 필요는 없을 것 같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정다빈 디지털뉴스 기자 chung.dabin@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