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집채만 한 파도가 연이어 덮쳐오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이 거센 파도에 해안가에서 조용히 바다를 감상하던 한 남성이 그만 휩쓸리고 말았습니다.
다행히 사다리를 타고 무사히 뭍으로 올라오자 안도의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옵니다.
강풍을 동반한 한랭 전선의 영향으로 리우 해변에는 이렇게 커다란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고요.
위험을 알리는 붉은 깃발이 여기저기 꽂힌 가운데, 바다를 만끽하고 있는 관광객이 적지 않아 보입니다.
3미터에 달하는 파도가 덮칠 수도 있다고 하니, 놀더라도 안전에 주의해야겠죠.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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