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전체 미국 OTT 이용자들의 43.1%가 한국 콘텐츠를 이용한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영화와 드라마 부문에서는 액션 장르를 선호했는데, 드라마로는 '오징어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을, 영화로는 '기생충', '부산행'을 재밌게 시청했다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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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에게 최대 100만 원까지 즉시 빌려주는 긴급생계비 대출이 출시 일주일 만에 5천 건 넘게 신청됐습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지난 27일 시작한 긴급생계비 대출에 5,747건의 상담이 진행돼 그 중 5,499건이 실행됐다고 밝혔습니다.
평균 대출 금액은 64만 원 수준으로, 총금액은 35억 원을 넘었습니다.
전체 대출 상담 건 중 채무조정 상담 신청 2,242건, 복지 연계 1,298건 등의 복합상담이 지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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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피해 임차인들이 오늘부터 전국 17개 광역시청과 도청에서 전세피해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전세피해확인서는 계약 종료 후 1개월이 지났는데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다는 것을 증빙하는 서류로, 이사할 때 전세피해확인서를 은행에 제출하면 저리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긴급주거지원을 신청하면 주변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료만 내고 공공임대주택을 임시거처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