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
이스라엘 남부 지중해 해변 도시 아슈켈론의 유적지에서 6천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 낚싯바늘이 발굴됐다고 이스라엘 문화재청(IAA)이 29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길이 6.5cm의 구리로 만들어진 이 낚싯바늘은 상어와 같은 대형 어류를 잡는 데 사용됐을 것으로 IAA는 추정하고 있습니다.
IAA는 이 낚싯바늘이 석기시대에서 청동기로 넘어가는 '금석(金石) 병용 시대'(기원전 2,500년∼기원전 2,200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합니다.
IAA의 발굴 책임자인 아다비-레이스는 "우리는 유적지의 오래된 쓰레기 더미에서 찾아낸 동물 뼈와 화덕에서 출토된
[양서정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1023ashle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