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구단은 "장 단장이 지난해 포수 박동원과 계약 조율 과정에서 '뒷돈'을 요구했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그릇된 처신을 용납할 수 없다는 판단에 해임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롯데 투수 서준원이 미성년자 성범죄 혐의로 리그에서 퇴출당한 데 이어 단장의 뒷돈 요구 파문까지 불거지며 정규시즌 개막을 사흘 앞둔 KBO리그가 또 한 번 대형 악재에 휘말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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