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민간경찰 조사…오늘 부검
육군은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를 앞두고 파견된 육군 모 부대 소속 A 중령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연합연습 참여를 위해 대전 자운대에서 파견된 A 중령은 어제(9일) 영내 간부숙소에서 의식
A 중령이 출근하지 않은 것을 이상하게 여긴 동료들이 숙소를 방문해 쓰러진 A 중령을 발견했는데, A 중령은 인근 군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군사경찰과 민간경찰이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 등에 대해 조사 중인 가운데 오늘 부검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권용범 기자 dragontiger@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