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 김용옥 전 한신대 석좌교수의 건강한 몸매 자랑이 화제입니다.
지난 주말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해 3월 개인 방송에서 공개된 근육질 몸이 뒤늦게 재조명됐는데요.
사실 도올은 어깨가 많이 아픈 동결근 증상을 앓고 있었다고 합니다. 나이에 따라 50살이면 오십견, 60살이면 육십견이라고도 하는데 도올은 칠십 견까지 무려 20년을 어깨가 아팠다고 하네요.
도움이 될까 시작했던 운동이 효과를 보면서 근육도 덤으로 생겼다고 하는데, 운동으로 다져진 70대 철학자의 몸을 본 수강생들도 깜짝 놀라며 환호를 보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도 "70대 이소룡 같습니다", "반성하고 갑니다" 등 응원 댓글을 남겼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