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민당의 요제프 슐라르만 의원은 독일 빌트지와의 인터뷰에서 "망하면 가진 모든 것을 팔아야 한다"며 "무인도와 문화재도 팔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자민당의 프랑스 쉐플러 의원도 "적자 감축을 위해 극단적 대책도 필요하다"며 "무인도를 팔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그리스소비자연맹은 독일 제품의 불매 운동을 벌이는 등 그리스와 독일의 감정싸움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