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45.0%·민주 39.9%
↑ 윤석열 대통령. / 사진=연합뉴스 |
윤설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6주 만에 40%대를 회복했습니다.
리얼미터는 오늘(20일) 윤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0.4%(매우 잘함 25.6%, 잘하는 편 14.8%)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는 전주 대비 3.5%포인트 오른 수치입니다. 1월 첫째 주 40.9%를 기록한 이후 30%대 중반을 이어왔습니다. 부정 평가는 2.8%포인트 내린 57.5%(잘 못하는 편 9.6%, 매우 잘 못함 47.9%)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 사진=리얼미터 제공 |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전·세종·충청 9.0%포인트, 부산·울산·경남 7.6% 포인트, 광주·전라 6.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연령별로 살펴볼 경우 가장 많은 상승 폭을 보인 건 30대(9.7%포인트)입니다. 이어 20대 2.8%포인트, 40대 2.5%포인트 올랐습니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국민 생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민생과 경제 문제에 메시지와 정책을 집중한 결과”라며 “정부 출범 이후 주간 집계 기준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정당별 지지도 주간 변화. / 사진=리얼미터 제공 |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45.0% 더불어민주당 39.9%입니다. 각각 2.5%포인트 상승, 2.9%포인트 하락한 수치입니다.
이어 정의당은 전주와 같은 3.3%를 기록했고, 무당층은 10.1%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지지도가 오차범위 밖 민주당보다 높게 나타난 건 지난해 6월 4주 차 조사 이후 약 8개월 만입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리얼미터가 미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