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녀의 게임’ 장서희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친딸이 김규선임을 밝혔다. 사진=‘마녀의 게임’ 방송 캡처 |
1일 오후 방송된 MBC ‘마녀의 게임’에서는 강지호(오창석 분)가 주세영(한지완 분)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날 한지완은 사무실에서 “유지호가 나타날 때가 됐는데...”라고 말했다.
이후 강지호가 등장했고, 그는 “세영이 생존본능은 알아줘야 해”라고 언급했다. 이어 “아직도 날 사랑하니?”라고 물었고, 주세영은 “웃기고 있네”라고 받아쳤다.
또한 강지호는 “근데 왜 나를 가지고 할머니하고 딜을 했어?”라고 재차 물었고, 주세영은 “알아맞혀 보든지”라고 도도한 모습을 보였다.
강지호는 “나더러 널 찾아가서 할머니를 빼낼 증거를 받아오라고 하셨거든”이라고 말했고, 주세영은 “받아 가봐. 재주껏. 우선 지저분한 여기부터 청소 좀 해”라고 요구했다. 이를 들은 강지호는 발끈하며 “야! 주세영. 너 미쳤냐?”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강지호는 주세영의 마음을 사기 위해 청소하기 시작했다. 급기야 물청소까지 했다.
이후 강지호의 엄마인 강공숙(유담연 분)은 주세영의 사무실에 들이닥쳤고 청소하는 강지호의 모습을 발견하고 분노했다. 그는 “내 아들한태 청소시켜?”라고 분노했고, 강지호는 “엄마 왜 그래”라고 말렸다.
강지호는 “엄마를 대신해 내가 사과할게. 감정은 접어두고 비즈니스 마인드로 이야기하자”라며 주세영을 어르고 달렸다. 강지호는 주세영이 혹할만한 제안을 했고 “디자인 합법적으로 쓰게 해줄게”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주세영은 솔직한 반응을 보였다.
정혜수(김규선 분)는 많은 사람 앞에서 신제품 품평회를 했다. 하지만 이를 알게 된 주세영이 나타나 방해하기 시작했다. 급기야 주세영은 “스텔라 정이 내 디자인을 도용했다”라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유인하(이현석 분)는 “주세영이 가지고 있는 등록증이 가짜”라고 맞섰다.
이 상황에 대해 기자들은 설유경에게 “따님의 디자인이 가짜라고 어떻게 단호하게 말하냐”라고 물었고, 설유경은 “제 딸이어도 남의 디자인을 도용하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설유경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처음으로 제 딸을 소개하겠
한편 설유경(장서희 분)은 구치소에 있는 마현덕(반효정 분)을 찾아갔다.
두 사람은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마현덕은 “그룹을 위한다면 날 빼주는 게 현명할 거야”라고 말했고, 설유경은 지지하고 “천만해 죗값 받으려면 멀었어”라며 대치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