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조카인 가수 자파르 잭슨인데요. 감독인 안톤 후쿠아는 어제 SNS로 "자파르가 삼촌인 마이클의 영혼과 성격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자파르 잭슨은 과거 '잭슨 파이브'의 멤버이자 마이클 잭슨의 형인 저메인 잭슨의 아들입니다.
1996년생으로 지난 2019년 가수로 데뷔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자파르 잭슨은 "삼촌의 이야기를 전하게 돼 영광"이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마이클 잭슨의 데뷔부터 삶의 모든 발자취를 다룰 이번 영화에서 자파르는 전설로 불리는 마이클 잭슨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모두 담아낼 예정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