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선전전 방식과 면담은 예정대로"
↑ 지난 19일, 서울 4호선 혜화역에서 전장연이 지하철 선전전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 = 연합뉴스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늘(30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전장연을 두고 "사회적 약자가 아니다"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는 MBN과의 통화에서 오 시장의 발언에 대해 "전장연이 그
다만 약속했던대로 지하철 탑승을 하지 않고 지하철 승강장에서 선전전을 이어가는 현재의 시위 방식을 바꾸지는 않으며 다음 달 2일 서울시와 예정된 단독 면담에 대해서는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그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혁재 기자 yzpotat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