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한복을 가장 많이 입는 연령층이 30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명절을 앞둔 지난 18일, 한복 가게 모습/사진=연합뉴스 |
오늘(20일) 삼성금융사 통합앱 모니모에 따르면 삼성카드[029780]가 설 명절이 포함된 지난해 1~2월 회원들의 한복점 이용 건수를 분석해보니 30대 남성이 전체의 20%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30대 여성이 19%를 차지해 다음으로 많았고, 50대 여성이 17%로 뒤를 이었습니다.
삼성카드는 "어린 자녀를 둔 30대 부부와 전통에 익숙한 50대 여성의 특성이 반영된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1~2월 삼성카드 회원 한
삼성카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2020년과 2021년 설날, 가족과 명절을 보내는 것이 어려웠던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임다원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jfkdnj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