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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문 전 대통령에 생일 축하 난 전달

기사입력 2023-01-18 16:45 l 최종수정 2023-01-18 17:06
장경상 비서관, 양산 사저 찾아 명절선물과 함께 전달

지난해 3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마당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악수하고 있다. / 사진 = 대통령실사진기자단
↑ 지난해 3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마당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악수하고 있다. / 사진 =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4일 생일을 맞는 문 전 대통령에게 축하 난과 명절 선물을 보냈습니다.

오늘(1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장경상 대통령실 정무2비서관은 전날 문 전 대통령이 머무르는 경남 양산 사저를 찾아 윤 대통령의 명의의 축하 난을 전달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설날을 맞이해

각계 인사들에게 보낸 명절선물도 함께 전달됐습니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은 윤 대통령 당선 직후인 작년 3월 10일, 유영민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을 통해 축하 난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됐을 때도 난을 보내 축하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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