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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 서울에서 주차할 곳이 없다면 가까운 초·중·고등학교로 가면 됩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오늘(17일) 관내 공·사립 등 210개 학교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주차시설 개방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210개교 중 주차장만 개방하는 학교는 154곳이고, 26개교는 운동장을 개방, 주차장과 운동장을 모두 개방하는 학교는 30개교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강남·서초 지역이 34개교로 가장 많고, 동작·관악이 33개교, 성북·강북이 29개교, 남부 23개교, 중부 22개교, 동부 16개교, 서부 13개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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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시설을 개방하는 학교와
교육청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학교시설을 개방함에 따라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에 거주하는 서울시민 주차난을 해소하고 부모·형제, 친지를 방문하는 역귀성객 편의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