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대외협력비서관에 김용진
대변인 등 4개 비서관 아직 공석
↑ 사진제공 : 대통령실 |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정부 업무보고를 통해 연일 수출을 핵심 과제로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업무를 맡는 정책조정비서관과 국제법무비서관을 각각 선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안보정책관을 정책조정비서관에, 이영상 전 쿠팡 부사장을 국제법무비서관에 선임했고, 두 신임 비서관은 오늘(9일)부터 출근해 업무 파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정기획수석실 산하 정책조정비서관은 범정부 차원의 원전과 방위산업 수출 등의 업무를 소통·조정하는 역할을, 비서실장 직속 국제법무비서관은 수출 관련 양해각서 체결 등에 대한 법률 검토 업무를 맡습니다.
대통령실은 앞서 지난 2일 공석이던 홍보수
이에 따라 현재 대통령실에서 공석인 비서관은 대변인, 시민소통비서관, 사회공감비서관, 뉴미디어비서관 등 모두 4곳으로 줄었습니다.
[ 원중희 기자 / june12@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