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관악소방서 |
어제(7일) 저녁 6시쯤 서울 신림동에 있는 4층짜리 상가주택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음식점 직원이 조리를 하다 식용유를 조리기구에 부어 조리기구가 과열됐고, 벽면 기름찌꺼기에 불이 붙은 걸로 확인됐습니다.
이 불로 주방 집기 등 약 4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9대를 동원해 30여 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 박은채 기자 icecream@mbn.co.kr ]